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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서 A 유형(Assertive types)과 T 유형(Turbulent types)의 차이

Youngsfreedom 2020. 7. 6. 12:21

« 자기주장형(assertive type)은 타인이나 환경의 변화 내지는 예측되지 않는 변화, 스트레스를 주는 무언가 등의 외부 자극에 대해서 과민반응하지 않는 타입이다. 그들은 자기 확신이 있으며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다. 걱정을 많이 하지 않으며 과거의 행동에 대해서 과하게 분석하려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 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다 더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들은 걱정을 과하게 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

« 반면에 신중형(turbulent type)은 남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많이 의식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들은 외부 자극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비교적 심하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신중형 사람들을 변덕스럽다고 취급하기도 할지도 모른다. 또한 이들은 완벽주의, 발전에 대한 갈망,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갇혀있다고 느낄 때 직업을 바꿀 생각까지 한다. 목표를 성취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유형의 사람들은 목표 달성에 더욱 더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삶의 방향성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

 



자기주장형과 신중형 중에 중에 더 좋고 더 나쁨은 없는 것 같다. 자기주장형은 외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자기 확신을 더 잘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만큼 나태해지고 남의 조언을 안 들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겠다. 신중형은 외부 스트레스에 조금 더 취약하지만, 외부 자극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성공과 완벽에 더 노력을 기인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섬세함을 요하는 업무에서 좀 더 완벽한 결과물을 내 놓을 가능성이 높겠다.

내가 속한 INFJ의 3/4 는 T 유형이라고 하며 INFJ일수록 T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INFJ의 성격유형 특성을 보면 T유형 특성과 일맥상통하는 특성들이 많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INFJ-A 는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과 특성을 갖고 있을지 상상이 잘 안간다. 한번 실제로 만나보고 싶을 정도... a이나 t 이냐의 차이는 한 개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떤 가정에서 자랐는지, 부모들이 laid back 한 타입인지 achiever 타입인지 등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가 개인의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 본 글은 https://youtu.be/JX7tZxTbenY 영상을 참조했다.